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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장시간 운전해도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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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운전귀향길 교통전쟁은 운전을 하는 남자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기 쉽다. 고속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고향을 찾는 사람들은 비교적 덜하겠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가용 운전자는 운전 중 근육피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운전은 단순 반복 작업이므로 오랜 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어느새 허리가 뻐근해지며 목도 뻣뻣해지고 발목마저 시큰거린다. 따라서 운전 시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 허리 통증을 예방해야 한다.

보통 장거리 운전을 할 때,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이는 나쁜 습관이다. 등받이는 90도로 세우는 것이 좋다. 운전 중 등받이를 너무 뒤로 젖히면 허리를 받쳐 주지 못해 요통이 생길 수도 있다. 엉덩이는 뒤로 바짝 밀착시키고 운전대와의 거리는 발로 클러치를 밟았을 때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가 바람직하다. 그래야 허리뿐만 아니라 페달을 밟았다 떼었다 하는 발목부터 무릎에도 무리가 덜 간다. 또 발목과 무릎관절에 올 수 있는 통증을 대비해 드라이브용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면 장시간 운전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운전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허리와 어깨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적어도 1시간에 한두 번쯤은 차에서 내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심한 정체로 1시간 마다 쉬기 힘든 상황이라면 운전석에서 기지개를 켜거나 몸을 쭉 펴주는 등의 스트레칭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적이며 손쉬운 방법이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스트레스 역시 받기 쉽다. 정차시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다음은 운전 중이나 운전 후 잠깐씩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이다.

1. "눈", 한번쯤 깜빡여 주고 감아주기

장시간 집중하느라 피곤한 눈. 이에 안구가 피로하지 않도록, 잠깐씩 눈을 감고 있거나, 감은 채로 눈을 동서남북으로 수 차례 돌려준다. 주변을 꾹꾹 눌러주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피로한 안구를 풀어주는 데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안구 건조 예방을 위해 눈을 자주 깜빡여 주도록 하고, 가끔 먼 곳을 바라봐주는 것도 좋다.

2."목", 거북이 목은 금물, 목 돌리기는 필수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으면서 뻣뻣해진 목의 경직상태는 어깨와 허리로 까지 이어져 전신근육통을 호소하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목을 크게 돌리는 것이 좋으며, 기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3. "어깨와 팔", 뭉친 근육 풀기

종종 만세동작을 하고 위에서 끌어올린다는 기분으로 근육을 늘여주도록 한다. 팔의 경우는 심장보다 낮은 상태에서 오랜 시간 작업을 하면, 팔의 혈액순환이 떨어져 무겁고 저릴 수 있다. 어깨 운동을 하면서 팔도 함께 스트레칭 해주도록 한다.

4. 몸통 운동

전체적으로 굳어진 척추를 한번쯤 움직여 주도록 한다. 바른 자세를 하고 의자에 앉아 엉덩이와 다리는 그대로 둔 채 허리만을 이용해 오른쪽으로 틀어 뒤를 바라본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며, 각각 2-30초 자세를 유지한 후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